광진구, 11일부터 14일까지 성탄절 케익 판매업소 민관합동 위생점검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성탄절 대비 케익판매업소 민ㆍ관합동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사용 ▲무표시 제품 판매여부 ▲유통기한 임의연장과 변조행위 ▲케익류 적정온도 보관 여부와 기계 작동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조리종사자 위생과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식중독 예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비자 불안감 해소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위생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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