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1951개 기관 중 뽑아 시상…부산세관·안산단원경찰서도 기관표창, 28명의 유공공무원들엔 훈?포장

강호인(오른쪽) 조달청장이 정부물품관리 우수기관으로 뽑힌 안산단원경찰서 관계자에게 시상한 뒤 ‘단체 수치’를 달아주고 있다.

강호인(오른쪽) 조달청장이 정부물품관리 우수기관으로 뽑힌 안산단원경찰서 관계자에게 시상한 뒤 ‘단체 수치’를 달아주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강릉원주대학교, 부산세관, 안산단원경찰서가 올해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에서 물품관리를 잘 하는 기관으로 뽑혔다.


11일 조달청에 따르면 올해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에서 ▲내용연수 연장사용 ▲불우서민 무상지원 ▲저탄소 녹색성장과 RFID(전파식별)를 활용한 물품의 전자관리기법을 우선시해 강릉원주대 등 이들 기관에 기관표창을, 28명의 유공공무원들엔 훈·포장이 돌아갔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란 소형반도체칩에 들어있는 태그를 물품에 붙여 물품정보를 전파로 가려내는 기술을 일컫는다.


대통령기관표창을 받은 강릉원주대는 값비싼 실험실습기자재를 다른 기관에 일려줘 공동 활용함으로써 지역연구개발에 이바지했다. 물품수급관리계획, 내용연수연장사용, 물품결산분야의 뛰어난 성과로 정부물품종합평가 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부산세관은 세관 내 정부물품의 관리상태점검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 시행했다. 쓰지 않는 컴퓨터 등을 장애인 및 정보소외계층에 주어 정보통신(IT)교육을 통한 일자리 만들기, 자원재활용, 국가예산 줄이기에 앞장섰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안산단원경찰서도 주요 장비의 수선·보수를 꼼꼼히 해 내용연수를 길게 하고 연장사용, 새 구매 줄이기를 위해 힘썼다. 물품수급관리계획을 적절히 세움으로써 물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라 예산을 아끼는 데 힘썼다.


조달청은 1238만점, 13조8000억원에 이르는 정부물품을 각 공공기관이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업무생산성 높이기에도 이바지할 수 있게 2005년부터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제도‘를 들여와 해마다 우수기관 및 유공공무원들에게 상을 주고 있다.


이번 평가는 모든 중앙관서들을 대상으로 물품관리종합평가프로그램상의 결산자료를 활용해 ▲기관별 물품수급관리의 적정성 ▲내용연수연장사용 ▲녹색제품구매 및 RFID태그부착·활용 등 21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AD

강호인 조달청장은 “물품관리우수기관 포상을 계기로 수범사례를 찾아 널리 알리고 정부물품관리체계를 한 단계 높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달청은 10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중앙관서, 부속기관, 특별지방관서 등 1951곳을 대상으로 한 ‘2012년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