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주란 선조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마시던 술로 막걸리에 8가지 한약재를 넣고 끓여 알코올 성분이 거의 없어졌을 때 따뜻하게 마시는 술이다. 모주는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와인인 유럽의 글루바인과 같이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도와줘 추운 겨울날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모주 끓었소 체험 행사는 산사원 홈페이지(www.sansawon.co.kr)나 전화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한 후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 1만50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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