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찰결과 발표는 13일 진행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09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10%)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낙찰자는 '매각결정통지서'를(입찰참가시 온라인 교부를 신청한 경우) 매각 결정 이후 온비드에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역삼동 소재 한국자산관리공사 조세정리부에서도 교부 받을 수 있다.
매수 대금 납부기한은 낙찰가격이 1000만원 이상이면 국세징수법 개정내용(2011년 4월 개정) 적용을 받는 경우 매각결정일로부터 30일, 개정 전 물건은 60일이내이며, 낙찰가격이 1000만원 미만이라면 공통적으로 매각결정일로부터 7일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