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내년 상반기 지자체에서 캠코로 국유일반재산 관리가 일원화됨에 따라 예상되는 관리업무 증가에 대비해 국유부동산의 효율적 관리 및 업무 고도화 전략 도입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발표자는 캠코 내 연구진을 비롯해 부동산 관리 및 개발의 대표회사인 한미글로벌, 삼성물산 등의 실무진들이 포함되었으며, 한양대학교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도 참여한다.
장영철 사장은 "캠코는 단순 업무위탁방식에서 탈피해 국유부동산 종합관리 전략을 도입하는 한편, 지리정보시스템(GIS) 등의 전산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한 업무 고도화를 통해 국가자산종합관리기관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국유부동산의 선진적 관리와 다양한 활용방안 모색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 학술적으로 질 높은 논의 결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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