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연말 '환상'을 예약하는 센스
◆먹거리ㆍ놀거리를 한번에=서울신라호텔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에서는 연말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캐나다 해역의 랍스터와 야생블루베리, 세계 3대 진미(트 러플ㆍ캐비어ㆍ푸아그라)로 만든 특선 메뉴로 전격 업그레이드하고 테라스에서 저녁을 즐길 수 있는 송년 디너 뷔페를 선보인다. 신라호텔은 또 크리스마스트리로 장식된 야외테라스 더 파크에서 마시멜로를 화로에 굽기도 하는 등의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소믈리에가 선정한 와인을 무제한 제공한다. 문의 02-2230-3374
◆마음껏 먹자=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의 모모카페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특선 뷔페 '모모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 특선 뷔페에서는 로스티드 칠면조 고기와 각종 육고기 요리를 전담셰프가 즉석에서 덜어주며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지는 파스타 스테이션, 차가운 해산물 코너와 20여가지 특별한 유러피안 크리스마스 디저트가 마련된다. 또한 달콤한 스파클링 와인이 무제한 제공된다. 뷔페 가격은 5만5000원부터 7만원까지. 문의 02-2638-3081~3
롯데호텔서울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각 레스토랑에서 올 한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메뉴들로 구성된 '스위트 크리스마스' 메뉴를 선보인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 슐라와 중식당 도림에서는 각각 스파클링 와인 1잔이 포함됐으며, 일식당 모모야마는 사케 칵테일 1잔이 포함됐다. 가격은 16만원부터. 문의 02-771-1000
◆와인 무제한 제공=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익일 새벽 3시까지 '크리스마스 그리고 짝 시즌 2' 파티를 개최한다. 파티 입장시 '1호ㆍ2호'와 같은 번호표 를 제공해 매치 메이킹, 커플 게임 등을 진행한다. 짝을 찾은 커플에게는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입장료는 3만원이며 조이 바 칵테일 2잔이 제공된다. 문의 02-3440-8000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프랑스에서 즐겨먹는 페스티브 메뉴들을 콘셉트로 하는 '시그니쳐 페스티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시금치와 커리 향의 버터 사바용 소스로 구운 석화, 푸 아그라 브리오시 등 연말 축제의 기분을 고스란히 전해줄 50여 가지 메뉴가 준비된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듀보아 로제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스페셜 디너가 진행되며 가격은 1인당 8만원. 문의 02-2270-3121
이밖에도 메이필드 호텔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페스타는 24일 하루동안 크리스마스 특선 디너와 와인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서울팔래스호텔의 뷔페&카페 레스토랑 더궁에서는 총 11여개의 호주를 대표하는 메뉴로 구성된 '호주 Year-End 고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호텔=플라자호텔 레스토랑들의 특징은 서울광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와 아이스링크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 특히 호텔 최고층인 22층 지스텀하우스에서는 24일과 31일, 라이브 재즈 연주와 함께 양식 8코스 디너와 와인 1잔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4일 11만원ㆍ31일 9만원. 문의 02-310-7721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유러피안 레스토랑 파리스 그릴에서는 24일과 31일 색다른 연말 이벤트인 페스티브 라운지 파티를 연다. 초청 DJ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볼 수 있으며 뵈브 클리코 샴페인 한 병과 크리스마스 스낵 메뉴가 무료 제공된다. 가격은 22만원. 문의 02-799-8161
이밖에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6시 30분부터 디너쇼를 선보이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투숙고객들 대상으로 아폴로 및 주피터 연회장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마켓 입장권을 선물로 준다. 이곳에서 무료와인이 제공되며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아이템이 판매된다. 문의 각각 02-2222-8300, 02-3430-8888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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