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 한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모범 건물 만들기에 앞장서고, 신재생에너지 이용을 활성화시켰던 시민들에게 시장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3일 밝혔다.
더불어 시는 이날 에너지절약 실천운동,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건물에너지 전광판 표출 등 우수사례도 발표한다.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성북구 정릉3동의 ‘돋을볕마을 만들기’ 를 비롯해 ‘착한가게 만들기’, ‘SESE(Save Energy,?Save?Earth) 스타일’ 등의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 사례가 소개된다. 또 건물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의 하나인 ‘건물조명 LED조명 교체’, ‘최대전력수요관리를 통한 전기요금 절감’ 등도 발표된다. ‘인접지역 소각폐열 자원화’, ‘에너지 다소비건물에서 에너지 이용현황을 공개하는 전광판 설치’, ‘건물 옥상의 태양광 발전 사례’ 등의 추진 과정 등의 정보도 공유한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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