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교도소내 ‘폭력·음란성 간행물’ 퇴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앞으로 음란성 수위가 높은 성인잡지나 폭력행위가 지나치게 상세히 묘사된 만화잡지는 교도소에서 구독이 불가능해진다.

22일 법무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형 집행과 수용자 처우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라 현재는 '출판문화산업 진흥법'에 따라 유해간행물로 지정된 매체의 반입만 금지됐지만 앞으로는 법무부가 교화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간행물을 선정해 교정시설내 구독을 금지할 수 있다.

이밖에 교정시설 안에 반입할 경우 형사처벌을 받게 되는 물품 담배나 현금 등에 더해 휴대전화와 흉기 등도 추가됐다. 법무부는 다음달 31일까지 개정안에 대한 관련 기관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배경환 기자 khba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