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하나면 다 된다" 다재다능한 멀티제품 인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PN풍년의 '풍경 바이올렛 콤비세트'

PN풍년의 '풍경 바이올렛 콤비세트'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살림과 요리에 욕심이 커질수록 주방은 점점 좁게 느껴진다. 넓은 평수로 이사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형편이 안 된다면 협소한 공간에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주방용품에 주목해보자. 공간 활용은 물론이고 사용 시간과 가격 부담을 줄이는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진화하는 '밥솥'…복잡한 요리도 손쉽게= 다기능 제품이 인기를 끌자 밥솥이 진화하고 있다. 밥 짓기 외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멀티쿠커 밥솥이 등장한 것. 두 가지 크기의 압력솥과 압력뚜껑, 유리뚜껑, 찜기로 구성된 PN풍년의 '풍경 바이올렛 콤비세트'가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압력솥과 곰솥, 양수냄비, 건강찜솥의 멀티 기능을 지녔다. 경질 피막 처리로 흠집이 생기지 않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첨단 공법으로 은은한 패턴과 도자기 질감의 광택도 살렸다. 5중 안전장치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고 열전도율이 우수해 조리시간을 단축시키면서도 음식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보존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일석이조 멀티가전= 서로 상반되거나 보완 가능한 기능을 함께 탑재한 멀티 가전도 인기다. LG '스마트 디오스 광파오븐'은 오븐과 그릴, 찜, 식품건조, 발효, 슬로우쿡, 전자레인지 등 9가지 기능을 하나로 합친 복합전기오븐이다. 통닭구이, 해물찜 등 총 120가지 자동조리 기능이 제공된다.

또 원격제어와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요리 완료 시간과 온도 세팅 등 조리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요리 재료만 준비해 광파오븐에 넣고 스마트폰의 전송 버튼을 누르면 밖에서도 간편하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주방의 자투리 공간을 채우자= 너저분한 물건을 정리하기 위해 구입한 수납가구가 오히려 공간을 크게 차지해 인테리어를 망치는 사례가 종종 있다. 이 때 여러 형태로 변신 가능한 아이템으로 주방의 자투리 공간을 수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락앤락의 조립식 수납가구 '스마트 규빅'은 편리한 수납공간을 말들어주는 조립식 제품이다. 거실, 책장, 주방 및 욕실 수납 등 다양한 용도에 맞게 분리하거나 조립해 사용하면 된다. 조립 도구도 필요 없다. 블록처럼 손으로 끼우기만 하면 되는 플러그인(Plug-in) 시스템이라 누구나 손쉽게 조립 가능하며 세탁과 청소도 간편하다.

업계 관계자는 "1인 가구가 증가와 함께 경기 침체로 인해 실속을 찾는 알뜰족이 늘면서 한 아이템으로 여러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유즈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