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아일랜드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피치는 14일(현지시간) 아일랜드에 부여한 장기신용등급 'BBB+'를 유지했지만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높였다. 아일랜드의 재정적자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고 은행권 자본조달 여건도 개선돼 추가 구제금융 지원이 필요하지 않게 됐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다만 피치는 여전히 많은 부채 때문에 신용등급 하향 위험이 해소된 것은 아니며, 아일랜드의 신용등급이 상향될 가능성은 단기적으로 "매우 낮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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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아일랜드의 최고신용등급 AAA 지위를 박탈했던 피치는 올해 1월 부정적 관찰대상에서 아일랜드를 뺐다.

필립 오설리번 NCB스톡브로커스 이코노미스트는 "아일랜드에 대해 신평사들의 평가가 개선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다"고 평가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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