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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골든벨을 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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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3시 용산아트홀 소극장서 2012년 창의행정 경진대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창의적인 우수사업과 업무개선 사례를 발굴하고 구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12년 창의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우수사례를 공유해 조직 내 창의적인 업무 분위기를 정착시키고 1년 동안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8일 오후 3시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 7개 우수사례를 가지고 현장평가단과 참관직원의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동주민센터를 포함,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우수사례는 ▲기획예산과 ‘주민 속에 주민과 함께하는 동 현안 현장소통’ ▲지적과 ‘위성측량(GPS) 가능지역 자료제공 서비스’ ▲청소행정과 ‘폐목재 처리비 예산 절감 ▲공원녹지과 ’도시농업의 시작은 용산구청에서 ▲치수방재과 ‘겨울철 빗물펌프장 근무자의 틈새계층을 위한 자율봉사’ ▲보건위생과 ‘에너지 사용 효율화를 통한 예산절감’ ▲보광동 ‘우리 동네 작은 영화관 운영’ 등 7건 이다.
지난해 열린 용산구 골든벨 본선

지난해 열린 용산구 골든벨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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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평가단은 부구청장을 포함, 과장, 명예행정국장 등 총 17명이며, 각 부서를 대표하는 200명의 직원들이 심사에 참여한다.
적합성, 성과도, 파급성을 따져 9점 만점으로 채점하며 자동집계 전산 프로그램을 이용, 현장평가단 50%, 참관직원 50% 비율로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순위에 따라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4팀을 선정하며 각각 100만원, 65만원, 30만원 상금을 수여한다.

매년 직원들의 구정 상식을 테스트하는 ‘도전, 용산 골든벨을 울려라!’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다.

용산구 인터넷방송국 아나운서의 맛깔나는 진행과 함께 용산의 역사적·문화적 상식과 구정 관련 사항을 재미난 퀴즈 형식으로 풀어간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문제는 계속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본 대회를 통해 조직사회의 혁신을 이루고 창의적인 업무방식이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도 있는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동료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산구 기획예산과(☎2199-645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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