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전북지역 내 전주한·전통산업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보증담보집단대출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보증담보집단대출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는 관련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나 산업은행, 소상공인 대표, 보증기관 등 참여자가 협약을 통해 대출조건에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출 한도는 총 100억원 규모로, 금리는 최저 4% 중후반대에 달한다. 전북 이차보전을 감안하면 3%대의 저리자금도 지원이 가능하다.
강만수 KDB금융그룹 회장은 "향후에도 금융소외계층인 지역사회의 소상공인지원을 확대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 보증기관 및 상공인 대표에 대한 마케팅을 전개해 보증담보집단대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