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현준, 낙태 포기… 아기 '심장 소리'에 '눈물 뚝뚝'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신현준, 낙태 포기… 아기 '심장 소리'에 '눈물 뚝뚝'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울랄라부부'의 김정은이 결국 낙태를 포기했다.

29일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연출 이정섭 전우성, 극본 최순식)에서는 몸이 바뀐채 임신에 성공한 수남(신현준 분)이 아이를 떼려고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침대 위에 누운 수남은 아이의 심장소리를 듣고 결국 마음을 돌렸다.
이날 방송에서 산부인과 의사로 분한 월하노인(변희봉 분)은 여옥(김정은 분)의 몸에 들어간 수남에게 태아의 심장 박동 소리를 들려주며 "이 소리는 생명의 잉태를 알리는 보배스러운 소리"라고 일갈했다.

'콩닥콩닥' 뛰는 자신의 아이의 심장 소리에 수남은 만감이 교차했다. 그는 감정이 복받쳐 오른 듯 입술을 깨물다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아이를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병원을 박차고 나왔다.

뱃속의 아이를 매개로 수남과 여옥은 다시 마음을 맞춰가기 시작했다. 아이 때문에 상경한 여옥의 어머니를 배웅하고 돌아오는 길,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며 활짝 웃어 보였다.


이금준 기자 music@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