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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가을 제철 메뉴 '단호박'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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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외식업계에서 가을을 맞아 영양이 듬뿍 들어있는 단호박 메뉴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단호박에는 다량의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 암 예방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맛과 영양 모두를 갖춘 단호박은 찌고, 굽고, 으깨는 등 다양한 조리 방법에 따라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메뉴도 가지각색이다.
◆아기들의 영양 만점 부드러운 달콤 이유식, 본죽 ‘단호박 바나나죽’

부모의 욕심으로 영양만을 고려하여 선택한 죽의 경우 아기들의 입맛에는 맞지 않아 먹이기 힘든 경우들이 많다. 이러한 경우 달콤하고 영양도 만점인 본죽의 '단호박 바나나죽'이 제격이다. 먼저 단호박 바나나죽은 생후 6개월 이상 아기들이 부드럽게 먹을 수 있으며 쌀가루·단호박·바나나를 주재료로 단호박과 바나나향이 잘 조화를 이뤄 이유식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에게도 거부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타민 A,B,C 모두가 풍부해 감기 예방 효과가 있기 때문에 요즘과 같이 쌀쌀한 환절기 아기에게 더 할 나이 없이 좋다.

◆여성들 세련된 입맛 잡는 메뉴! 단호박 굵게 썰어 찐 애슐리 ‘스윗 코코넛 펌킨 샐러드’
마냥 달거나, 느끼한 것은 딱 질색. 까다로운 20~30대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는 바로 애슐리의 '스윗 코코넛 펌킨 샐러드'. 스윗 코코넛 펌킨 샐러드는 먹음직스럽게 굵직굵직 썰어 찐 노란 단호박을 달콤하고 고소한 코코넛 밀크에 버무린 샐러드다. 가을에 어울리는 황금빛 단호박의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어울리는 코코넛 밀크소스는 담백하면서도 이국적인 맛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몸에 붓기를 빼주고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단호박의 효능으로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젊은 층의 여성들의 걱정 또한 해소시켜준다.

◆어른들의 입맛에 딱! 마켓오의 건강 보양식 ‘단호박 오곡찰밥’

50-60대의 부모들의 건강 보양식을 찾는다면 마켓오의 '단호박 오곡 찰밥'이 안성맞춤이다. 오곡밥으로 속을 채운 단호박을 오븐에서 통째로 익혀내며 각종 영양소가 파괴되는 것을 막아 영양을 듬뿍 담았다. 속을 파낸 단호박 안에 현미, 흑미, 찹쌀, 보리, 혼합잡곡 등을 넣고, 겉에는 밤, 은행 등을 얹어 영양 만점 구수한 오곡밥의 맛을 선사한다.

김영길 애슐리 사업본부장은 “가을 대표 제철 음식인 단호박은 많은 영양을 함유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비타민과 칼슘, 철분이 풍부해 요즘과 같은 환절기 감기예방에도 탁월하다”며 “외식업계들이 선보인 단호박 메뉴들은 다양한 조리 방법으로 각 연령층의 입맛을 맞춰 고객들에게 올 가을 꾸준히 선호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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