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원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가 실시한 확인감사에서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서 단말기 제조사 장려금과 보조금 담합 구조가 심각하다"며 "이는 이용자 차별과 고가 단말기로 인한 통신비 부담을 가중시킨다"고 지적했다.
이에 관해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은 "이통사 보조금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법안을 충분히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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