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흥국생명, 흥국화재, 티브로드 직원 80여명이 '아동청소년 그룹홈(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에 거주하는 아동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캠프를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오는 25일 창립 62주년을 맞이하는 태광그룹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대축제'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사회공헌 대축제는 태광그룹의 각 계열사 직원들이 10여개의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숲의 열매는 나눠야 한다'는 창업정신을 실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흥국금융가족은 장애인들과 함께 '자전거 축제'에 참여한다. 티브로드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데 초점을 맞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각 프로그램은 매달 개최되고 있는 사회공헌 확대운영회의를 통해 체계적으로 정립돼 운영되고 있다"며 "직원들의 보람과 만족도가 높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임직원들의 숫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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