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10월24 ~ 11월6일 송파구 전지역에서 승용차요일제 일제점검
이번 점검은 전자태그를 부착하지 않고 혜택만 누리는 얌체 운전자를 계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자태그 검수용 RFID를 이용해 전자태그 미부착 차량 운전자에게는 미부착에 따른 혜택 중단을 알리는 문자를 발송하고, 전자태그가 인식되지 않는 차량 운전자에게는 전자태그 재발급 후 즉시 부착토록 할 방침이다.
또 승용차요일제에 가입돼 있지 않은 차량에는 리플릿도 배부하며 요일제 가입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승용차요일제는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가입자가 증가, 올 7월 말 현재 108만3500여 대가 가입돼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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