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요일제 혜택만 누리는 얌체 운전자 단속
송파구, 10월24 ~ 11월6일 송파구 전지역에서 승용차요일제 일제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흘간 승용차요일제 일제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전자태그를 부착하지 않고 혜택만 누리는 얌체 운전자를 계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 3명씩 5개조 총 36명이 동원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내 아파트, 공영주차장, 대형시설물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점검한다.
전자태그 검수용 RFID를 이용해 전자태그 미부착 차량 운전자에게는 미부착에 따른 혜택 중단을 알리는 문자를 발송하고, 전자태그가 인식되지 않는 차량 운전자에게는 전자태그 재발급 후 즉시 부착토록 할 방침이다.
또 승용차요일제에 가입돼 있지 않은 차량에는 리플릿도 배부하며 요일제 가입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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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우 녹색교통과장은 “승용차요일제는 교통난을 해소하고 에너지도 절약하는 효과적인 제도”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과 계도 등을 해 주민들이 요일제를 잘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용차요일제는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가입자가 증가, 올 7월 말 현재 108만3500여 대가 가입돼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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