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시청 1층 로비와 수정ㆍ중원ㆍ분당구청 등 청사 4곳에 '독도 영상송출 시스템'을 설치하고 22일 시청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이번 시스템 설치는 지난해 6월 울릉군과의 자매결연에 따른 상호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성남시는 이날 개통식에서 공무원 200명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시립합창단 노래에 맞춰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 사랑과 수호 의지를 다졌다. 오는 25일 독도의 날 행사에도 공직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기념식에 참석한다.
성남시는 독도 영상을 보고 작성한 메시지를 연중 전시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독도 사진과 정보를 전달하는 등 '독도 제대로 알고 사랑하기' 운동을 앞으로 적극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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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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