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안철수, 젊은층 표심잡기 가속화 "청년들 행동할 때 미래 다가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는 20일 청년들을 향해 "청년들이 참여하고 행동할 때 미래가 성큼 다가온다"고 독려했다.

안 후보는 이날 본인의 트위터 글에서 "오늘 청년자문단 발대식을 가졌다"며 "(자문단원 중) 제주도 우도에서 오신 분도 있더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날 오후 안 후보는 서울 공평동 사무실에서 열린 캠프 청년자문단 발대식에서 "우리 세대보다 훨씬 도전정신과 모험심이 강하고 능력도 많은 청년들이 좌절하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사회 시스템 때문"이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사회가 무한경쟁 체제에서 벗어나 우리나라 특유의 공동체 정신을 복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자문단원들에게 "사회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 요구함과 동시에 각 개인이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 각박한 세상 속에서 어떻게 하면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생각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 후보 캠프 청년자문단은 2300여명으로 구성되며,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노년층을 찾아가 그들의 목소리를 캠프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캠프는 후보의 대학 강연에 이어 청년자문단까지 가동하며 '집토끼'라고 할 수 있는 2, 30대 젊은 층의 표심을 확실히 다잡겠다는 구상이다.



오종탁 기자 tak@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