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이날 본인의 트위터 글에서 "오늘 청년자문단 발대식을 가졌다"며 "(자문단원 중) 제주도 우도에서 오신 분도 있더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자문단원들에게 "사회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 요구함과 동시에 각 개인이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 각박한 세상 속에서 어떻게 하면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생각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 후보 캠프 청년자문단은 2300여명으로 구성되며,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노년층을 찾아가 그들의 목소리를 캠프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오종탁 기자 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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