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의 금융서비스 리서치업체인 BTIG사는 페이스북의 모바일 전략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며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매도'로 낮췄다.
리처드 그린필드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페이스북의 모바일 광고 사업에서 이 같은 우려가 커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BTIG는 페이스북의 올해 매출 전망치를 종전 50억달러에서 49억달러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내년 전망치도 59억달러에서 56억달러로 낮춰 잡았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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