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종로구 인사동과 북촌, 성북구 장수마을 등지 돌아봐
구는 5일 마을 공동체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주민 20명과 추진 실무부서 직원 15명이 종로구 북촌과 인사동, 성북구 장수마을 등지로 현장 답사를 한다.
(사)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 시민연대가 맡아 당일 교육을 진행하며 우수마을 사례에 대해 설명한다.
당일 오전 종로구 인사동 및 북촌을 방문해 재개발의 소용돌이 속에서 오래된 건물과 한옥의 가치를 찾아 보존함은 물론 활발한 상권도 형성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 본다.
답사에 참여하는 주민과 직원들은 앞으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주체로 현장을 돌아보며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책임의식과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뉴타운의 바람 속에서 진정으로 주민을 위한 마을 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바람직한 개발과 보존의 균형을 이루어 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자치행정과☎330-127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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