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1월15일 서울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는 총 2300여명으로 시민 봉사단 365명이 야쿠르트아줌마와 나눔의 손길을 모은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다음달 31일까지 공식사이트(http://www.gimjang.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모든 봉사자들에게는 봉사확인서가 발급된다.
정용찬 한국야쿠르트 홍보 이사는 "2001년 부산에서 시작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벌써 12회를 맞이했다"며 "이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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