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로 안전의 날’로 정해 안전 위한 다양한 행사, 캠페인 펼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안전한 구로 만들기에 나섰다.
‘두루두루’는 22를 연상케 하는 순우리말로 빈틈없는 구민 안전보호를 위해 두루두루 둘러보고, 개선하고, 보살피자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구로구는 두루두루 데이에 집중적으로 안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구밀집 공공장소와 경로당,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재난취약가구에 동 생활안전거버넌스와 함께 방문해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구청 전 부서에서는 부서별 특성을 살린 업무처리방식과 환경개선을 통해 안전을 강화하는 사업도 펼친다.
구로구는 지난 13일 마을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는 생활안전거버넌스 단원들의 재난관리 능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 가상 재난체험 행사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지진, 풍수해, 화재를 체험하고 소화기사용법, 교통사고 시 대처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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