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청은 태풍이 제주도 서귀포를 시작으로 시속 34km 이상 빠른 속도로 북상함에 따라 하교시간을 강제 조정했다고 밝혔다.
태풍 '볼라벤'이 서해를 통과했던 지난달 28일에는 경기도 내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60%, 고교 31%가 임시 휴업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아직 경기지역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지 않았지만 학생 안전을 위해 미리 조치한 것"이라며 "태풍의 진행상황을 지켜본 뒤 추가조치를 고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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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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