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휴대폰 사용자 중 79%는 최소 1시간에 한 번 휴대폰을 확인한다고 답했으며 59%는 30분마다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른 일을 할 때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이들도 많았다. 72%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58%는 TV를 시청할 때 휴대폰을 사용한다고 답한 것.
하지만 휴대폰을 포함한 무선통신 기술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무선 기술이 삶을 전반적으로 향상시켰다고 응답한 이들이 62%에 달한 것이다. 또한 55%는 경제를 강화시켰다고 했으며 95%는 무선통신 기술로 한국이 비즈니스 하기에 효율적인 나라가 됐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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