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시위대 "댜오위다오 상륙"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중국과 일본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열도)의 중국 주권을 주장하는 홍콩 활동가들이 15일 오후 댜오위다오에 상륙했다고 홍콩 댜오위다오보호행동위원회가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오후 4시 께 댜오위다오 해변에 상륙했다"면서 선박에 타고 있던 활동가 6명이 걸어서 섬에 올랐다고 주장했다. 선박에는 홍콩과 마카오, 중국인 활동가와 기자 2명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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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댜오위다오에서 중국 깃발을 내걸고 중국 국가를 제창하는 한편 일본 등대를 철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콩 펑황위성TV는 섬에 상륙한 활동가 7명 중 섬에 중국 오성홍기를 꽂으려던 3명이 대기 중이던 일본측 인사의 제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일본측은 해상보안청 소속 함정 6척을 동원해 경계중인 상황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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