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4일 서울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초아카데미에서 열리는 '제2회 2012 대한민국 SNS 어워드'에서 공공분야 광역지자체 SNS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경기도는 ▲도의 SNS 자원활동가 '경기소셜락커(樂er)'와의 활발한 소통성 ▲경기도의 SNS를 한 곳에 모은 허브사이트 '경기도 소셜허브'의 뛰어난 접근성 ▲SNS 이용자들이 경기도의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위메시(We Make Policy)와 같은 다양한 소셜 이벤트 활용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창수 도 뉴미디어담당관은 "이번 대한민국 SNS 어워드 2년 연속 수상은 SNS 이용자들이 경기도정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생활공감형 콘텐츠 생산에 주력해 '개방ㆍ참여ㆍ공유'를 표방하는 웹 2.0 시대의 스마트 공공기관으로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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