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인천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11시26분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A양이 다리와 손등에 해파리 독침을 맞아 치료를 받았으나 4시간30분만에 사망했다.
수상구조대는 A양을 인하대병원 공항의료센터로 낮 12시께 이송했으며, 그 뒤 이 병원 본원으로 옮겨져 치료가 계속됐으나 A양은 오후 4시께 숨졌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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