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코오롱 그룹은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가 여름 방학을 맞아 친환경 에너지 캠프 '에코 롱롱 Plus 캠프'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코오롱인재개발센터(경기도 용인)에서 열ㄹ는 이번 캠프는 트랜스포머처럼 변신하는 에코 롱롱 에너지 차량체험을 비롯해 에너지 만들기 대결을 펼치는 에너지올림픽, 햇볕으로 간식 만들기, 미니 친환경 발전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집중적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김윤원 코오롱 CSR사무국 과장은 "창의와 상상으로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좋은 에너지를 만드는 아이란 에코 롱롱의 사업 목표를 달성하는 뜻 깊은 캠프"라며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상상으로 가득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 롱롱 Plus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래 에너지에 대한 생각과 상상력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선발된 수도권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로 총 40명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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