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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맨해튼 1억$ 아파트 매물로 나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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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미국 뉴욕의 맨해튼에서 1억 달러(1131억원 가량)가 넘는아파트 펜트하우스가 매물로 나왔다. 세계에서 가장 부동산 가격이 비싼 맨해튼에서도 화제가 될 만큼 비싼 가격이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대부'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드 니로의 아들인 라파엘 드 니로가 매매를 중개하는 이 아파트는 6개의 침실과 9개의 욕실로 구성됐으며, 센트럴파크 인근의 맨해튼 웨스트 56번가에 위치한 고층 건물인 시티 스파이어 (City Spire) 꼭대기층에 들어섰다. 실내는 로마와 베르사유 궁전 양식을 혼합한 기법으로 꾸며졌고, 뉴욕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테라스식으로 건설돼 어느 각도에서든 뉴욕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이 펜트하우스가 팔리면 뉴욕시 펜트하우스 매매 최고 가격을 경신하게 된다. 종전 최고 매매 가격은 센트럴파크 남쪽의 초호화 거주용 펜트하우스가 9000만 달러에 팔렸고, 앞서 지난 2월에는 러시아의 한 억만장자가 센트럴파크 서쪽에 있는 펜트하우스를 8800만 달러에 구입하기도 했다.

부동산업체인 프루덴셜 더글러스 엘리먼은 이 펜트하우스를 아파트업계의 '크라운 주얼(Crown jewel, 왕관의 보석)'이라고 평가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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