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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바나나맛우유와 메로나 매출 상승...목표가↑<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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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현대증권은 18일 빙그레에 대해 빙과 판매 증가와 바나나맛 우유의 중국 수출 증가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진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1월 가공유 가격인상에 따른 마진 개선 효과와 예상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빙과 부문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며 "이와 함께 올해 2분기부터 바나나맛 우유의 중국 수출이 현지 반응 호조와 중국 대도시지역의 현지 딜러 확대로 약 200억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빙그레의 주력 수출 품목인 아이스크림도 올해 고성장세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이스크림 주력 수출 시장인 미국에서 '메로나'브랜드 인지도가 강화되면서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와 브라질에서 유통망이 강화되고 판매지역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아이스크림의 올해 수출은 3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대증권은 빙그레의 올해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14.2%상승한 259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7.7% 상승한 389억원을 기록해 2분기에 이어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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