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1월 가공유 가격인상에 따른 마진 개선 효과와 예상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빙과 부문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며 "이와 함께 올해 2분기부터 바나나맛 우유의 중국 수출이 현지 반응 호조와 중국 대도시지역의 현지 딜러 확대로 약 200억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빙그레의 올해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14.2%상승한 259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7.7% 상승한 389억원을 기록해 2분기에 이어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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