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SA는 세계 각국 정치학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정치학회의 유엔'으로 불린다. 아시아 출신 IPSA 집행위원은 임 교수를 포함해 두 명뿐이다. 임 교수는 2009년 IPSA 집행위원으로 처음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임 교수는 최근 '세계화'와 'IT'를 키워드로 국제정세와 한국의 국가전략을 모색한 저서 '신유목적 민주주의'로 한국정치학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저서는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종일 기자 live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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