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17일 "여름철 한우고기 소비확대를 위해 전국 1000여개 농협매장을 통해 한달간(7월19일~8월19일) 대대적인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불고기용은 한우고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일정기간 숙성된 쇠고기를 사용했다는 것이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이와는 별도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한우고기로 만든 선물세트 20만개도 판매할 예정이다. 선물세트는 정육세트, 보신세트, 꼬리반골세트 등 7종이 준비되며, 5만~25만원대로 구성된다. 전국의 1000여개 농협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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