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63빌딩~MBC방송국 간 1680m구간 하수관거 신설
이 구간은 하수관 관경(관의 지름) 협소와 노후화로 인해 지난 2010년9월 집중 호우 시 도로가 침수됐던 지역이다.
또 하수맨홀 24개 소와 빗물받이 16개 소 설치도 마쳤다.
당초 사업 기간은 지난 해 11월부터 내년 7월까지였으나 구는 집중 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조속히 예방하기 위해 사업을 1년 여 앞당겨 이달 20일께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를 한창 진행 중이다.
구는 하수도 신설 내역을 GIS(하수도 관리 전산시스템)에 입력해 향후 하수관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영등포구 치수방재과( ☎ 2670-3851)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