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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마세라티가 만났다' 갤러리아, 옥토 마세라티 국내 단독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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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마세라티가 만났다' 갤러리아, 옥토 마세라티 국내 단독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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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갤러리아 명품관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EAST 하이주얼리&워치 매장에서 '뉴 익스트림 워치 컬렉션(NEW EXTREME WATCH COLLECTION)'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이빙, 요트 클럽, 레이싱 등 여름에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용 최첨단 워치 신상품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참여브랜드로는 불가리, 오데마피게, 브레게, 빅벤, 쇼파드, 파텍필립, 피아제, 부쉐론, 위블로, 해리윈스턴 1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분기마다 전시회를 대규모 형태로 진행, 국내에 새로 선보일 초고가 하이주얼리, 워치 신상품과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을 국내 백화점 중 가장 먼저 선보이고 있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전시회를 통해 판매의 목적이, 아닌 하이주얼리&워치 매장 자체가 하나의 쇼룸으로 변모시켜 고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안겨준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할 점은 이탈리아 명차 마세라티와 이탈리아 하이엔드 주얼리 불가리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하이테크 워치 '옥토 마세라티(Octo maserati)'를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다.
올해 초 '제네바 모터쇼(Geneva Auto Show)'와 세계 최대 시계보석 박람회인 '바젤 월드(Basel World)'에서 최상의 품질, 정밀한 기술력, 우아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두 브랜드의 공통된 철학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불가리의 '옥토 마세라티'는 전세계 200피스만 생산되는 한정판으로 마세라티 고유의 블루 컬러와 차량 시트 커버 디자인을 카프스킨 가죽 스트랩에 적용하는 등 마세라티의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반영했다.

'샹플레베'(구리 등의 금속판을 그림무늬의 윤곽선과 잘려진 부분을 남기고 파서, 그 오목한(凹) 곳에 유약의 재료를 채워 굽고 갈아서 마무리짓는 일. 동판의 바탕을 감추기 위하여 유약은 불투명한 것을 쓰고 동판의 노출된 부분은 도금한다.)라 불리우는 에나멜 기술을 수작업으로 다이얼판에 접목시켜 자동차 계기판을 연상시키도록 디자인했다.

베젤(시계 라운딩 부분)에는 타키메르릭(스피드 레이서들이 속도를 재는 기준, 1km 를 주파하는 시간)로 불리는 기술을 이용해 레이싱 스피드를 잴 수 있는 기능을 탑재시켰을 뿐만 아니라, 8각형의 베젤에 맞는 완벽한 사이드를 만들기 위해 케이스밴드에 크로노그래프(고급 스톱워치 기능)버튼을 통합시켜 완벽하게 균형을 맞췄다.

투명한 케이스 백에는 마세라티 트라이던트(삼지창) 심볼이 새겨져 있다. 이러한 조화로운 디자인은 타협을 허용하지 않는 두 브랜드의 열정의 상징을 보여주고 있다. 가격은 4400만원이다.

무엇보다 특별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옥토 마세라티'와 함께 제네바 모터쇼에 출시됐던 '마세라티 그란투리시모 S'가 함께 전시할 예정이어서, 남성들의 로망인 '자동차'와 '시계'를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진행되는 이벤트로는 고객이 간단한 신상정보만 남기면 마세라티 시승의 기회와 기념 엠블렘 키링(열쇠고리) 사은품이 증정된다.

정홍석 명품관 프레스티지 뷰틱팀 정홍석 팀장은 "명품관은 다양한 명품 수요를 만족시키는 완성도 높고 업계를 선도하는 MD 구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여름시즌에 어울리는 액티브 와치 상품 및 신상품 단독 입고를 통해 남성 워치컬렉터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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