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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메디컬 영어회화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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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의료기관 실무자와 의료관광 종사자 대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국제의료관광 경쟁시장에 대비한 고급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8월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강남구 보건소에서 의료기관 실무자와 의료관광 종사자를 대상으로‘메디컬 영어회화 과정’을 운영한다.

지난 7일 첫 강의한 메디컬 영어회화 과정은 의료현장의 전문 영어회화 교육과정으로 당초 25명을 모집, 운영하려 했다.
그러나 첫날 참석한 수강자가 55명에 이르러 뜨거운 반응을 보여 주었다.

구는 의대에서 메디컬 영어통역 프로그램을 강의하고 있는 전문강사를 초빙, 의료현장의 필수적인 주요 어휘와 핵심구문을 강의하고 이를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메디컬 영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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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의료관광객이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기존 의료관광 종사자는 물론 의료기관 실무자와 취업준비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외국인 의료관광객들도 강남구 내 의료기관을 방문했을 때 예약에서 진료까지 언어 불편함 없이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할 예정이다.
메디컬 영어회화 과정은 관내 의료관광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재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강현섭 보건행정과장은 “외국인환자를 직접 대응하는 현장 관계자의 역량 강화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본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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