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체포동의 요구에 관한 국회 표결 결과가 법원에 정식으로 도달하면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 의원은 17대 대선 직전인 2007년 하반기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구속기소)이 이상득 전 새누리당의원에게 3억원을 건넬 당시 동석해 문제의 자금을 본인 차량의 트렁크에 실은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앞서 법원은 7일 오후 정 의원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하기 위한 체포동의요구서를 검찰에 보냈다.
박나영 기자 boh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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