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조병제 외교부 대변인, '韓日협정논란' 책임지고 사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조병제 외교통상부 대변인이 4일 물러나기로 했다. 한일 정보보호협정을 비밀리에 추진한 데 대해 비난여론이 일어난 후 책임소재를 둘러싸고 논란을 확산시킨 데 따라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했다.

조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일이 이렇게 커진데 대해 원인을 제공한 측면이 있고 결과적으로 (외교부) 장관에게 누를 끼쳐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일본과 정보보호협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무회의 비공개 처리 등에 대해 논란이 일자 지난 1일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가 지시한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당시 청와대와 외교부간 책임을 서로 떠넘기려 한다는 비난여론이 일었다.



최대열 기자 dychoi@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