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고위당국자는 4일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안과 관련해 "조사가 진행중이며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주도하는 가운데 관련 부처인 외교통상부와 국방부도 자체 조사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장관과 차관이 국회에 가서 여러 이야기를 들을 것"이라며 "이런 과정을 거친 후 분명한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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