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은 27일 정부지도에 대한 사용자 중심의 활용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말 '전국통합연속수치지도시스템(http://sd.ngii.go.kr)'을 구축 완료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동안 정부지도는 도엽단위로 판매돼 넓은 지역의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구매한 여러 도엽의 지도 등을 연결해서 사용해야 했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정부지도의 구입기간이 2~3일 단축되고 비용절감과 정부지도의 활용성이 매우 향상되는 등 사용자의 편의가 크게 제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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