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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도,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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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7월5일부터는 도엽·행정구역·임의면적·도로·건물 등 특정 부분 정보만 담은 정부지도를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 방식이 다양해진다. 온라인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국토지리정보원은 27일 정부지도에 대한 사용자 중심의 활용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말 '전국통합연속수치지도시스템(http://sd.ngii.go.kr)'을 구축 완료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시스템은 5000분의 1 축척의 지도를 이용해 전국을 단일·연속화시킨 연속수치지도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특정 정보나 범위만 골라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그동안 정부지도는 도엽단위로 판매돼 넓은 지역의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구매한 여러 도엽의 지도 등을 연결해서 사용해야 했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정부지도의 구입기간이 2~3일 단축되고 비용절감과 정부지도의 활용성이 매우 향상되는 등 사용자의 편의가 크게 제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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