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ICD 관계자는 25일 "평소 월요일은 물동량이 별로 많지 않지만, 현재까지 컨테이너 차량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파업의 여파를 가늠하려면 내일은 돼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항 역시 이날 오후 3시 50여 명이 모여 출정식을 가진 것을 제외하곤 특이사항이 없는 상태다.
평택항만공사 관계자는 "오전 9시 카페리호 내 컨테이너 하역작업은 차질없이 진행됐다"며 "오후 5시 기준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오히려 조금 늘었다"고 말했다.
장치율은 부두에 얼마만큼의 화물이 적재돼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평택항의 이날 기준 장치율은 27%로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