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초청된 기업들은 수출 3억 달러 이상이고 세계시장 5위 이내 또는 매출 1조원 이상이고 수출비중이 50% 이상인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지난 5월 선정됐다.
이어 "유럽의 재정위기 지속과 중국을 비롯한 브릭스(BRICS) 국가의 성장 둔화 등으로 글로벌 경기가 급속히 경색되는 가운데 무역 흑자와 무역규모 1조 달러 2년 연속 달성을 위해선 수출 중소ㆍ중견기업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독려했다.
수은은 지난 2009년 11월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총 225개의 히든챔피언 육성대상기업을 선정해 수출입·해외투자에 필요한 금융과 국제계약 법률자문, 수입자 신용조사 등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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