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로도 참여
최 명예회장은 2010년 초반까지 약 30년간 고려아연에 재직하며 아연 전문가로 인정 받아 왔다. 최 회장은 GSD의 국내 첫 철강분진 재활용공장에 필요한 전략적 자문 역할을 하는 한편, 기술 및 전문지식과 관련한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로버트 델루 GSD코리아 대표이사는 "GSD는 현재 한국시장에 최적의 전기로 제강분진(EAFD) 재활용 체계를 도입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업계 최고의 기술통 경영진으로 명성이 높았던 최 회장의 합류로 GSD는 한국의 제강산업 및 경제에 보다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GSD는 전기로 제강분진에서 아연을 추출해내는 기술을 보유한 자원 재생업체다. 지난달 국내 제강분진 재활용 공장 부지 선정을 위한 의향서(LOI)를 서남 지역 한 지방자치단체와 체결했다. 내달 최종 부지가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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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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