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직후인 오전 9시8분 현재 웅진코웨이는 전일대비 150원(0.43%) 오른 3만4650을 기록하면서 거의 모든 종목이 파란불을 켠 가운데 몇 안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지난달 30일 웅진케미칼 지분 46.3% 전량을 모기업 웅진홀딩스에 매각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세후 약 현금 1600억원이 유입되고 이자비용도 연간기준 약 80억원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는 여름 성수기가 다가온 가운데 웅진코웨이의 2분기 정수기 매출 역시 1분기대비 약 35%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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