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 홈페이지는 음란물의 폐해와 대처방법, 차단방법, 신고, 정부정책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스스로 음란물 중독여부를 테스트하고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도록 상담전화도 연결해준다. 학부모에게는 PC와 스마트폰에서 음란물 차단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는 방법과 음란물 신고 방법 등을 알려준다.
행안부 관계자는 “음란물 차단 홈페이지 운영으로 음란물로부터 자녀를 보호하고자 하는 학부모와 스스로 음란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청소년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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