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골프장 "1타에 1300원~"
"1타에 1300원(?)"
경기도 여주 360도골프장(사진)이 "스코어에 따라 그린피를 내는" 이벤트로 화제다. 1타에 1300원씩, 만약 100타를 쳤다면 13만원이다.
보기플레이어(90타)는 11만7000원, 80타를 친 고수들은 10만4000원만 내면 된다는 이야기다. 골프장측은 하이 핸디캐퍼들을 위해 상한선은 14만원으로 책정했다. 오는 8월31일까지, 주중 1부 첫 팀부터 오전 7시30분 이내 티오프 고객에 한해 적용된다.
고재경 총지배인은 "골프규칙을 준수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참된 골프 정신을 일깨운 '구성' 바비 존스의 스포츠맨십에 입각해 스코어에 따라 그린피를 차등 지불하는 시스템"이라며 "일부에서는 불공정한 스코어 작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이보다는 '페어플레이' 분위기 조성에 일조를 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18홀 규모로 JMP사의 브라이언 코스텔로가 디자인했고, 클럽하우스는 국내 대표적인 설계가인 승효상 씨가 설계했다. 페어웨이는 켄터키 블루다. 자연 환경을 최대한 살렸고, 모든 클럽을 사용하는 전략적인 코스를 표방하고 있다. 골프샵 우수인력이 현장에서 클럽 피팅 진단을 실시하고, 첫 버디와 이글, 라이프 베스트 등 홈페이지를 통한 스코어관리를 토대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약은 홈페이지(www.360cc.co.kr)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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