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중국의 해군력 증강에 대응해 대만이 12척의 ‘스텔스’ 전함을 건조할 것이라고 대만 해군이 15일 밝혔다.


16일 미국의 방산전문 매체 디펜스뉴스에 따르면 추쓰밍(Chu Hsu-ming) 해군대령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용덕조선공업유한공사(Lung The Shipbuilding)가 500t급 코르벳함 건조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8억9000만 대만달러(미화 3010만달러)이며,인도 시기는 2104년으로 예정돼 있다.


시제함은 레이더 탐지가 어려운 12척의 이중선체함 중 초도함이다.
초도함 건조가 완료되고 시험을 거친뒤 나머지 함정 양산을 위해 함의 세부사항이 미세조정될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AD

각 함정은 최대 8기의 슝펑III 대함 초음속 미사일과 8기의 슝펑II 미사일이 탑재된다고 디펜스뉴스는 전했다.


중국 해군이 대륙간 탄도탄을 발사할 수 있는 핵추진잠수함과 구축함,항공모함 등 대규모 전력을 갖추고 있는 반면, 해군은 구축함 4척, 프리깃함 10척,잠수함 4척,미사일 고속정 31척 등을 보유하고 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