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0시30분 서울고등학교에서 열려..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참석
(사)문화예술교육협회와 21세기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디자인'으로 자신의 꿈을 찾고 싶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디자인 관련 직업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40여명의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직접 청소년들의 진로상담사이자 멘토로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참석해 격려사를 하며, 만화가 박재동 화백과 안승문 21세기교육연구원장 등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박재동 화백은 "학생들이 학교에서는 만날 수 없는 다양한 직업인들과 대화하면서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2 청소년 드림콘서트'는 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7월에 '정보기술(IT)과 인터넷'이라는 주제로 2회 행사를 연다. 제3회는 '언론과 미디어', 제4회는 '친환경 생태', 제5회는 '심리와 뇌', 제6회는 '건강과 치유' 등으로 매월 1~2회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http://www.dadream.kr)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