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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설계심의분과위, 설계자문위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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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건설사업 설계·공사·용역 적정성 자문 및 심의…부조리 막아 건설산업 부정적 인식 개선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설계심의분과위원회와 설계자문위원회가 다시 짜였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3일 철도건설사업의 설계, 공사, 용역의 적정성에 대한 자문·심의를 할 제2기 설계심의분과위원회와 제5기 설계자문위원회를 재구성,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부의 턴키제도개선에 따라 2010년부터 운영돼온 설계심의분과위원회는 철도계획, 토목구조 등 10개 전문분야(50명)로 이뤄져 턴키·대안·기술제안 입찰공사의 설계심의를 전담하고 있다.

2004년부터 운영 중인 설계자문위원회는 녹색성장정책, 교통 등 20개 전문분야(300여명)로 구성돼 설계 타당성, 공사시행 적정성, 구조물 안전성에 대한 자문·심의를 맡고 있다.

김영국 한국철도시설공단 건설본부장은 “철도공단은 2009년에 턴키제도개선 시범사업 등으로 대형공사설계심의제도 개선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분과위원회 위원명단 홈페이지 공개, De-briefing(사후설명), 심의위원 중간평가, 분과위원 워크숍 등으로 위원회 운영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문성, 청렴성을 겸비한 최고전문가들을 통해 공단 건설사업의 적정성을 철저히 검증받고 건설공사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부조리를 막아 건설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철도가 친환경녹색교통수단으로 사랑 받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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