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경제단체들과 업종단체, 콘텐츠산업 전문가, 엔터테인먼트 단체로 구성된 한류지원협의회는 한류 열풍을 활용해 한국과 한국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한류가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 곽 차관은 “2012년 한류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12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협의회가 한류와 기업의 동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모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날 회의는 ‘한류문화 현황’(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문효진 박사)과 ‘한류 연계 협력 사례’(삼성경제연구소 서민수 책임연구원) 주제발표를 통해 한류 문화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협의회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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